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이 시청에서 코로나19 대책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자료사진
코로나19 대구지역 신규 확진자 수가 안정화 추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대구시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대구 확진자는 전날보다 3명 증가한 6819명이다.

달성군 제2미주병원 1명(환자 1, 누계 191명), 확진자와 접촉한 2명이 추가 확진됐다.

대구지역 신규 확진자는 지난 2월 29일 하루 741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감소 흐름이다.

이달 들어서는 추가 확진자 수가 한 자릿수, 두 자릿수 사이에서 등락을 반복하다가 지난 10일에는 0명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어 11일 7명, 12일 2명 등이었다.

박무환 기자
박무환 기자 pmang@kyongbuk.com

대구취재본부장. 대구시청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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