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경산시
전상헌 후보 선거캠프는 경산시민과 함께 하는 선거의 일환으로 ‘아무노래 챌린지’를 진행했고, 선거운동 막바지까지 함께 하고 있는 선거사무원과의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전 후보측 관계자는 “SNS를 통해 ‘경산대장정’ 이동경로를 사전 공지한 결과 ‘전 후보가 지역 어느 곳에 이동하는지, 꼭 우리 지역을 와달라, 지금 집으로 가고 있으니 조금만 천천히 와달라’ 등 경산시민의 요청이 쇄도했다”고 밝혔다.
특히 전 후보는 자신이 살았던 진량 황제리 ‘황제아파트’ 유세에서 “황제아파트 106동에서 부모님을 모시고 살던 전상헌이 돌아왔습니다. 딱 한 번만 일할 기회를 주십시오”를 거듭 외쳐 그동안 ‘타지 사람이다’는 오해를 해명하는 부분에서 간절함을 나타냈다.
전 후보는 13일 경산시청 사거리에서 출근인사를 시작으로 진량, 자인 오일장, 경산오거리, 동부동, 압량 등으로 이어지는 집중유세를 통해 ‘딱 한 번만 일할 기회를 주십시오, 딱 한 번만 믿어주십시오’라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