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구미시을…"선거 막바지 시민과 소통 릴레이 투어"
먼저 고아읍행정복지센터를 찾아 환경미화원들을 만난 김 후보는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모두가 잠든 밤부터 새벽까지 구슬땀을 흘리며 구미의 골목골목에 쌓인 쓰레기를 치우는 여러분의 노고가 계셨기에 시민들은 깨끗한 환경 속에서 하루를 시작할 수 있다”라며 “여러분들이 좀 더 나은 여건 속에서 일하실 수 있도록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구미시농산물도매시장을 방문한 김 후보는 반갑게 맞이하는 상인들을 만나 농산물 거래현황과 시장 개선사항 등을 청취한 후 “코로나19 여파로 한동안 고초를 겪었던 농산물도매시장이 조금씩 활기를 되찾은 것 같아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라면서 “구미의 질 좋고 싱싱한 농산물들이 제값을 받고 거래될 수 있도록 새로운 판로 개척 등 시장 활성화를 위해 정성을 다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김영식 후보는 선거 막바지 이틀 동안 리 단위 논밭과 마을회관을 찾아가고 도심 골목골목을 돌며 진심 어린 마지막 호소로 시민과 소통하는 릴레이 투어를 펼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