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구미시을…"선거 막바지 시민과 소통 릴레이 투어"

김영식 후보(미래통합당·구미시을)
미래통합당 구미시을 김영식 국회의원 후보는 13일 아침 환경미화원들과 농산물도매시장 상인들을 만나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근무여건 개선, 시장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먼저 고아읍행정복지센터를 찾아 환경미화원들을 만난 김 후보는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모두가 잠든 밤부터 새벽까지 구슬땀을 흘리며 구미의 골목골목에 쌓인 쓰레기를 치우는 여러분의 노고가 계셨기에 시민들은 깨끗한 환경 속에서 하루를 시작할 수 있다”라며 “여러분들이 좀 더 나은 여건 속에서 일하실 수 있도록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구미시농산물도매시장을 방문한 김 후보는 반갑게 맞이하는 상인들을 만나 농산물 거래현황과 시장 개선사항 등을 청취한 후 “코로나19 여파로 한동안 고초를 겪었던 농산물도매시장이 조금씩 활기를 되찾은 것 같아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라면서 “구미의 질 좋고 싱싱한 농산물들이 제값을 받고 거래될 수 있도록 새로운 판로 개척 등 시장 활성화를 위해 정성을 다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김영식 후보는 선거 막바지 이틀 동안 리 단위 논밭과 마을회관을 찾아가고 도심 골목골목을 돌며 진심 어린 마지막 호소로 시민과 소통하는 릴레이 투어를 펼친다고 밝혔다.

하철민 기자
하철민 기자 hachm@kyongbuk.com

부국장, 구미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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