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매년 기부약정

경일대 행정팀장협의회는 ‘개교 57주년 교직원 근속상 및 우수 교직원·학부(과) 시상식’에서 대학발전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경일대.
경일대(총장 정현태) 행정팀장협의회는 지난 10일 오전 본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개교 57주년 교직원 근속상 및 우수 교직원·학부(과) 시상식’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대학발전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행정팀장협의회 회장인 권오윤 교무부장은 이날 정현태 총장에게 행정팀장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발전기금 500만 원을 전달하고 앞으로 매년 같은 금액을 기부하기로 약정했다.

정현태 총장은 “코로나19 대응과 온라인 수업 등 대학 행정업무에 노고가 많은 직원 및 행정팀장들에게 감사드리며, 우리대학이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계기로 삼자”고 말했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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