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구미시갑…"무너진 구미시민 자존심과 경제회복"
구 후보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애쓰시는 의료보건인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우리는 반드시 함께 이겨낼 수 있다”며 “문재인 정부 정책 실패, 민생 경제 실패를 꼭 심판할 수 있도록 지지를 부탁한다”고 호소했다.
또한 “구미시정 4년, 경북도정 6년의 경험으로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구미의 정치 지형을 바꾸고, 실물경제를 기업 경영 일선에서 몸소 체험한 능력을 통해 지역의 바닥 경기 회복과 먹고사는 문제 해결을 통해 시민의 삶이 나아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4월 15일, 무너진 구미시민의 자존심과 경제회복을 통해 구미를 다시 구미로 되돌리는 구미다운 정치를 펼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힘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
구 후보는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을 이겨내고 차디찬 겨울로 되돌아가지 않기 위해서는 미래통합당 기호 2번 구자근을 찍어 주셔야 한다”며 “지난 100여 일 동안 시민 여러분께서 주신 말씀 한 가지도 허투루 생각하지 않고, 솔직하게 시민 여러분과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미래통합당이 지난 12일 전국 각 지역에서 ‘4·15 총선 전국 동시 대국민 호소’로 72시간 투혼 유세에 들어간 가운데 구 후보도 나라를 위한 투표 호소문 낭독 등 마지막 투혼 유세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