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김장주 후보와 부인 이미경씨가 포은초등학교 투표소에서 한 표를 행사하고 있다.
무소속 영천·청도 김장주 후보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투표일인 15일 오전 7시께 부인 이미경씨와 함께 포은초등학교에 마련된 투표소를 찾아 한 표를 행사했다.

김 후보는 “코로나19로 생존의 위협을 받는 상황에서 선거를 치른 것 자체가 주민들에게 죄송하다”며 하지만 “이번 선거는 낙후된 영천·청도에 발전을 앞당길 분기점이 될 것이다”면서 주민들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또 김장주 후보는 “이번 총선을 통해 영천·청도 주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창구가 될 것”이며 “앞으로 더욱더 낮은 자리에서 지역을 위해서 헌신할 것”이라고 소신을 밝혔다.

권오석 기자
권오석 기자 osk@kyongbuk.com

영천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