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대구 수성구갑 김부겸 더불어민주당·주호영 미래통합당 후보, 대구 수성구을 이상식 더불어민주당·이인선 미래통합당·홍준표 무소속 후보.

제21대 총선의 KBS, MBC, SBS 등 지상파 3사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되자 대구지역에 출마한 후보들은 희비가 교차했다.

15일 지상파 3사 출구조사에서 미래통합당 주호영 후보(61.2%)가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후보(37.8%)에게 압승할 것으로 나타났다. 미래통합당 이인선 후보(39.5%)는 무소속 홍준표 후보(36.4%)와 경합할 것으로 예측됐다.

대구지역 선거구별 출구조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대구 중구남구= 곽상도(통) 67.2%, 이재용(민) 31.3%
△대구 동구갑= 류성걸(통) 70.6% 서재헌(민) 25.3%
△대구 동구을= 강대식통) 60.6% 이승천(민) 31.4%
△대구 서구= 김상훈(통)66.0% 윤선진(민) 16.6%
△대구 북구갑= 양금희(통)53.2% 이헌태(민) 22.9%
△대구 북구을= 김승수(통) 62.0% 홍의락(민) 34.4%
△대구 수성갑= 주호영(통) 61.2% 김부겸(민) 37.8%
△대구 수성을= 이인선(통) 39.5% 홍준표(무) 36.4%
△대구 달서갑= 홍석준(통) 57.1% 권택흥(민) 26.2%
△대구 달서을= 윤재옥(통) 62.5% 허소(민) 31.0%
△대구 달서병= 김용판(통)56.4% 김대진(민)24.9%
△대구 달성= 추경호(통)68.5% 박형룡(민)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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