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포항북 더불어민주당 오중기, 미래통합당 김정재, 더불어민주당 허대만, 미래통합당 김병욱 후보.

제21대 총선의 KBS, MBC, SBS 등 지상파 3사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되자 경북지역에 출마한 후보들은 희비가 교차했다.

15일 지상파 3사 출구조사에서 포항북구 선거구에서는 미래통합당 김정재 후보(65.1%)가 더불어민주당 오중기 후보(30.0%)에게, 포항남구울릉선거구는 미래통합당 김병욱 후보(60.6%)가 더불어민주당 허대만 후보(30.1%)에게 승리할 것으로 예측됐다.

경북지역 선거구별 출구조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포항북구=김정재(통) 65.1%, 오중기(민) 30.0%
△포항남구울릉=김병욱(통) 60.6%, 허대만(민) 30.1%
△경주=김석기(통) 53.5%, 정종복(무) 20.5%
△김천=송언석(통) 82.3%, 배영애(민) 13.8%
△안동예천=김형동(통) 51.9%, 이삼걸(민) 22.4%
△구미갑=구자근(통) 66.7%, 김철호(민) 31.5%
△구미을=김영식(통) 56.8%, 김현권(민) 36.9%
△영주영양봉화울진=박형수(통) 57.1%, 장윤석(무) 24.3%
△영천청도=이만희(통) 62.7%, 정우동(민) 22.0%
△상주문경=임이자(통) 69.9%, 정용운(민) 16.3%
△경산=윤두현(통) 65.0%, 전상헌(민) 27.5%
△군위의성청송영덕=김희국(통) 78.6%, 강부송(민) 20.3%
△고령성주칠곡=정희용(통) 65.4%, 장세호(민) 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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