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공대현(64·상주시 무양동·체육인)

공대현(64·남·상주시 무양동·체육인)=상주시에 재보궐 선거가 계속되는 것은 미래통합당의 공천 때문이다. 이번 21대 국회의원과 상주시장 재보궐 선거에서도 공천 잡음이 많았다. 낙하산식의 중앙당 입장의 공천과 중앙당에 줄서기가 아니라 진정 상주시를 위해 일할 상주의 일꾼을 공천해야 한다. 상주시 인구가 10만이 깨지고 초 고령화되어 병들어 가는 느낌이다. 상주시는 전형적인 농촌도시로 변화에 느린 성격이다. 그만큼 문제 인식을 깊이 하고 대응해야 한다. 이번 국회의원은 공약을 지켜서 상주에 활력을 불어넣고 젊어지는 상주를 만들어 달라. 공약 제시만 할 것이 아니라 공약 평가제를 도입해 국회의원 스스로 신뢰의 정치를 펼치길 부탁한다. 이번 코로나 19사태로 지역경제가 혼수상태인데 코로나 19 이후 상주시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국회의원이 되길 바란다.
 

김범진 기자
김범진 기자 goldf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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