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1대 총선에서 대구 시민들은 미래통합당의 후보들의 손을 대거 들어줬다.

16일 선거관리위원회 개표 결과에 따르면 대구의 12개 지역구 중 11곳이 미래통합당 후보가 당선됐다. 미래통합당이 승리하지 못한 한 곳은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무소속으로 출마한 지역이기 때문에 대구는 사실상 통합당이 전승했다고 할 수 있다.



미래통합당이 대구 전 지역에서 승리한 것은 지난 2012년 19대 총선 이후 8년 만으로 분석됐다.



대구 11개지역의 미래통합당 당선인들의 당선 소감을 모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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