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개인수업을 진행하고있다.

동산초등학교(청도군 매전면) 교사들은 학생들이 원활히 온라인 학습을 할 수 있도록 각 가정의 인터넷 환경 상태를 유·무선으로 확인하고 가정을 직접 방문해 온라인 교육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

교과서 및 학습 자료 제공과 더불어 온라인 수업 관련 어려운 사항을 각 가정에서 방문해 직접 지도함으로써 원활한 온라인 개학을 맞이했다.

조아라 동산초등학교 학부모회장은 “학교가 먼저 온라인 수업에 대한 준비를 철저히 해 학생들의 학습 공백이 줄어들고 선생님들께서 직접 방문해 여러 가지 문제를 해결해 주어서 학생과 학부모의 혼란이 줄어들어 차분히 온라인 개학을 준비할 수 있었다”며 학교와 선생님께 감사의 말을 전했다.

서영진 동산초등학교장은 “체계적인 준비와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온라인 개학에 따른 변화된 교육과정에 학생, 학부모, 교사가 적응해 평소와 같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장재기 기자
장재기 기자 jjk@kyongbuk.com

청도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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