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세 감면 동의안 등 14건 심의

문경시의회는 20일 고윤환 문경시장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36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문경시의회는 20일 고윤환 문경시장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36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오는 21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 이번 임시회는 진후진·안직상·서정식·박춘남 의원이 공동발의한 ‘문경시 무장애 도시 조성 조례안’과 남기호·서정식·이정걸 의원님이 공동발의한 ‘문경시 한부모가족 지원 조례안’, 황재용·안직상·김창기·이정걸 의원님이 공동발의한 ‘문경시 도자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황재용·안직상·서정식·이정걸 의원님이 공동발의한 ‘문경시 노인학대 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안’등과, 문경시장이 제출한 ‘문경시 단산권역 관광시설물 운영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12건의 조례안,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지방세 감면 동의안’‘2020년도 문경시 수시분 제1차 공유재산 관리계획안’등 일반안건 2건 등 총 14건을 21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심의·의결한다.

김인호 의장은 “국회의원 선거 후 시민 화합에 힘쓰는 한편,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운 지역 농축산물의 판로 개척 및 지원 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이며,“특히 인근 지역의 코로나 19 확진자 확산으로 인하여 우리 지역까지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마스크 착용, 다중시설 이용자제, 고강도 사회적 거리 두기 등 코로나19 예방 시민 행동 수칙을 철저히 지켜 감염 없는 안전도시 문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황진호 기자
황진호 기자 hjh@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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