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장애인활동지원 수급자를 위한 보건용 마스크를 장애인종합복지관에 전달했다.(영천시 제공)

영천시는 지난 20일 지역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를 받고 있는 수급자 170명에게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보건용 마스크 2600매를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지역 내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 제공기관인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홍열)과 영천시지역자활센터(센터장 정일석)에 마스크를 전달하고 장애인활동지원사를 통해 수급자 1인당 마스크 15매씩 지급한다.

정해동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마스크 지원이 방문서비스를 받고 있는 장애인활동지원 수급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모두가 안심 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예방 물품 확보와 방역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권오석 기자
권오석 기자 osk@kyongbuk.com

영천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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