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간 의정활동

김세운 김천시의회 의장. 김천시의회
김천시의회는 20일부터 8일간 제211회 임시회를 열고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 들어 갔다.

21일, 22일 양일간 상임위원회, 23일, 24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추경 예산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추가경정예산안은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4월 27일 제2차 본회의를 통과하면 최종 확정된다.

특히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올해 본예산의 약 6.2%인 640억 원을 증액하고 일반회계 추가 예산 615억 원 중 코로나19 극복에 총 425억 원을 편성했다.

김세운 의장은 “코로나19의 여파로 모두가 매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이번 추경으로 침체한 지역경제를 살리고 시민 생활이 안정될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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