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2월 오픈 목표 추진
급격하게 변화하는 은행권의 영업환경과 조직체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실시 되는 BPR 재구축은 미래 영업환경 대응, 업무 프로세스 혁신, IT 지원체계 강화의 세 가지 방향으로 실시 된다.
고도화 사업 수행을 위해 IT 구축부문 주사업자로 ㈜LG CNS를, 안정적인 사업 수행을 위한 사업관리(PMO)수행 업체로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 컨설팅를 선정해 내년 2월 오픈을 목표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미래 영업환경 대응을 위한 개선으로 비대면 서비스 확대에 따른 전자문서 처리 및 후속 업무 프로세스 표준화와 로보틱스 프로세스 자동화 적용 확대 등을 할 예정이다. 신 영업 체계에 대비한 유연한 조직 구축과 변화하는 근무 형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인프라 개선을 위한 것으로 신속하고 차별화된 대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업무 프로세스 혁신을 통해 1000여 개에 이르는 사용자 화면과 150여 개의 업무 프로세스 개선을 추진, 카드 영업 활성화 7대 과제 반영 등 각종 업무 효율화를 통한 생산성 향상을 추진한다.
김태오 은행장은 “2020년 DGB대구은행의 BPR시스템 고도화 사업은 디지털 금융 확대를 위한 다양한 인프라 투자를 바탕으로 이루어진다. 이를 통해 효율적인 영업환경 구축 및 차별화된 대고객 서비스 제공으로 급변하는 금융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는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