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당선인은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보수)유투버들의 각성이 없으면 앞으로 격심한 회오리바람이 몰아쳐 올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보수 성향 유튜브 채널들을 거론하며 “유튜브가 객관적인 근거를 가지고 방송되고 운영되어야 하는데 거짓 낚시성 선정성 기사로 조회수나 채워 코인팔이로 전락하는 모습은 앞으로 정치 유튜브 시장의 몰락을 초래할 수도 있다”고 밝히며 “어떤 유튜버는 공천 관련 유착 의혹도 있다고 들었다”고 주장했다.
홍 당선인은 또 일부 보수 유튜브 TV의 실명을 거론하며 “내가 보기에는 FALSE(사실이 아닌)에 불과한데 FACT라고 우긴다며 심심한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한편 보수성향 유튜버 TV가 홍 당선인의 주장을 방송을 통해 대응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