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영석 상주시장은 21일 상주시 환경사업소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상주시 환경사업소를 방문하고 수질을 직접 확인했다. (상주시 제공).
제8대 강영석 상주시장은 21일 상주시 환경사업소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상주시 환경사업소(복룡동)를 방문했다.

강 시장은 시가지의 하수를 처리하고 있는 상주 공공 하수처리시설의 하수처리과정 및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복합적인 공정단계를 거쳐 최종 방류되는 방류수 수질도 직접 확인했다.

상주시 환경사업소는 상주 공공하수 처리시설(2만6000t/일), 경천대 공공하수 처리시설(900t/일), 낙동 공공하수 처리시설(700t/일)을 포함한 소규모공공하수처리시설 11개소, 분뇨처리장, 복룡동 빗물펌프장(1600t/분), 오수중계펌프장 72개소 등을 운영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최근 코로나 19로 어려운 상황에서 시민들을 위해 묵묵히 일하고 있는 상하수도 관계 공무원과 상주시 환경사업소 직원들의 노고를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깨끗하고 청정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김범진 기자
김범진 기자 goldf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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