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23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8명 늘어난 1만702명이라고 밝혔다.
완치 판정을 받아 격리 해제된 완치자는 지난 22일 하루 134명 증가하면서 8277명에서 8411명으로 늘었고 사망자는 2명 추가된 240명으로 집계됐다.
추가 확진자 8명 중 4명은 대구에서 나왔다.
그 외 지역은 경기·부산에서 각 1명씩 늘었으며 검역 과정에서도 2명이 확인됐다.
한편, 이날까지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은 인원은 총 58만3971명이며 이 가운데 56만3130명은 검사결과 음성으로 판정됐다. 나머지 1만139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