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

이서윤 영주시의원이 지난 22일 제24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영주시의회 이서윤(더불어 민주당)의원이 재난 긴급생활비 지원을 선별적 지원이 아닌, 보편적 지원을 제안하며 조기 시행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지난 22일 제242회 영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재난 긴급생활비 지원을 선별적 보다는 보편적으로 시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타 지자체 같은 경우 자체적으로 지급 범위를 넓혀 대상을 확대하고 있으며, 영주시와 재정자립도가 비슷한 지역도 지원대상에서 제외된 시민들에 대해 보편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이 의원은 주택과 토지, 일반 재산과 자녀의 월급으로 인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시민들에 대해 지원이 필요하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선별적 지원은 검증작업을 하는 데에도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들어 지원 타이밍을 놓칠 수 있는 문제점이 있기 때문에 지원범위 확대를 통해 시기 적절하게 즉시 재난 긴급생활비 지원이 필수”라고 밝혔다.

권진한 기자
권진한 기자 jinhan@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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