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포항남부지사(지사장 정정교)는 지난 27일 대도초등학교(학교장 박봉규)를 찾아 ‘2020년도 꿈키움 장학금 전달식’을 실시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포항남부지사(지사장 정정교)는 27일 대도초등학교(교장 박봉규)를 찾아 ‘2020년 꿈키움 장학금 전달식’을 실시했다.

이날 전달식을 통해 건보공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도초 학생 2명에게 각각 연간 100만 원 씩 총 200만 원의 장학금을 온누리 상품권으로 지급하기로 했다.

‘2020년도 꿈키움 장학금 지원 사업’은 어려운 처지에 있는 초등학생들을 경제적으로 지원함으로써 학생의 학교 적응력을 높이고 다양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모색하기 위한 사업이다.

장학금은 매월 건보공 포항남부지사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비용으로 마련된다.

정정교 지사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더욱 어려워진 상황에서 꿈키움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희망을 전달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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