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는 오는 5월 13일부터 10일간 일정으로 제249회 임시회 일정을 정한 후 집행부에서 제출한 6개 안건에 대한 제안 설명을 듣고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집행부가 제출한 6개 안건을 살펴보면, 환경위생과는 울릉군 환경기초시설(소각 및 음식물)관리·운영 민간위탁 용역 시행, 울릉군 비위생매립장 정비사업을 위한 울릉군관리계획 결정(변경)“안”에 대한 의견청취 등 2건에 대해 보고했다.
일자리교통과는 코로나19 지원을 위한 성립 전 예산 및 예비비 사용계획안을 농업기술센터는 ‘20년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 추경예산 성립 전 사전 집행안을 각각 제출했다.
안전건설과는 울릉군 해외입국 자가격리자 관리 예비비 사용계획안과 손해배상 청구소송 판결에 따른 예비비 사용계획안 등 2건을 제안했다.
정성환 의장은 “코로나19 여파와 여객선 문제로 울릉주민들이 많이 힘들고 어려움에 처해 있다”며 “우리 의회와 집행부가 충분한 소통과 협조를 통해 어려운 상황을 함께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