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의회(의장 정성환)는 28일 의회 2층 소회의실에서 ‘4월 의원 간담회’를 가졌다.사진제공 울릉군의회.
울릉군의회(의장 정성환)는 28일 의회 2층 소회의실에서 ‘4월 의원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오는 5월 13일부터 10일간 일정으로 제249회 임시회 일정을 정한 후 집행부에서 제출한 6개 안건에 대한 제안 설명을 듣고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집행부가 제출한 6개 안건을 살펴보면, 환경위생과는 울릉군 환경기초시설(소각 및 음식물)관리·운영 민간위탁 용역 시행, 울릉군 비위생매립장 정비사업을 위한 울릉군관리계획 결정(변경)“안”에 대한 의견청취 등 2건에 대해 보고했다.

일자리교통과는 코로나19 지원을 위한 성립 전 예산 및 예비비 사용계획안을 농업기술센터는 ‘20년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 추경예산 성립 전 사전 집행안을 각각 제출했다.

안전건설과는 울릉군 해외입국 자가격리자 관리 예비비 사용계획안과 손해배상 청구소송 판결에 따른 예비비 사용계획안 등 2건을 제안했다.

정성환 의장은 “코로나19 여파와 여객선 문제로 울릉주민들이 많이 힘들고 어려움에 처해 있다”며 “우리 의회와 집행부가 충분한 소통과 협조를 통해 어려운 상황을 함께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박재형 기자
박재형 기자 jhp@kyongbuk.com

울릉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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