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50억 규모

군위군의회(의장 심칠)는 27일 제246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군위군의회(의장 심 칠)는 27일 제246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29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등을 의결한다.

이에 앞서 군위군은 애초 본예산 3712억 9500만 원보다 37억 원이 증액된 3749억 9500만 원의 추가경정예산을 의회에 제출했다.

군위군의회는 27일, 28일 양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수현, 간사 오분이) 심의를 거쳐 , 29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적으로 확정할 예정이다.

심 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추경 예산안이 신속히 집행돼 코로나 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과 소상공인에게 힘이 되고 침체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의원과 집행부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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