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자원봉사센터와 대구가톨릭대가 마스크밴드와 희망메시지를 전달하는 ‘시민 1인 1마스크밴드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경산시자원봉사센터.

경산시자원봉사센터(소장 서금희)와 대구가톨릭대(총장 김정우)가 함께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시민 1인 1마스크밴드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시민들에게 ‘마스크밴드’와 ‘희망메시지’ 전달을 통해 다소 느슨해진 코로나19 예방에 경각심을 더하고 ‘마스크’ 착용을 생활화해 ‘나와 상대방’에 대한 배려를 이어나가자는 의미로 진행하고 있다.

‘마스크밴드’는 귀통증을 호소하는 시민들이 통증 없이 편하게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하기 위해 ‘경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자체 개발한 제품으로 대구가톨릭대 학생들이 제작해 시민들에게 배포할 예정이다.

경산시자원봉사센터와 대구가톨릭대가 마스크밴드와 희망메시지를 전달하는 ‘시민 1인 1마스크밴드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경산시자원봉사센터.

경산시자원봉사센터 서금희 소장은 “모두 힘든 시기이지만 그럴수록 서로에 대한 배려를 잊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경산시자원봉사센터는 더욱 다양한 방법으로 코로나19 근절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대구가톨릭대 김정우 총장은 “대학생들의 젊고 밝은 기운이 전달돼 큰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학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경산시자원봉사센터와 대구가톨릭대가 마스크밴드와 희망메시지를 전달하는 ‘시민 1인 1마스크밴드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경산시자원봉사센터.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