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라이온스협회 356-E 경북지구는 29일 안동 산불로 피해를 입은 동인사를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지난 25일 산불은 동인사 경내까지 불똥이 튀어 전소할 위기에 처했다. 하지만 소방차 5대와 진화인력이 긴급 투입돼 가까스로 막아냈다.

이에 앞서 국제라이온스 경북지구는 안동 산불현장 지휘소를 찾아 생수 1800병과 김밥 등 500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오종명 기자
오종명 기자 ojm2171@kyongbuk.com

안동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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