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5일까지
지원 대상은 지난해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안동시에 주민등록 주소를 둔 국내 대학생이다. 2017년 이후 한국장학재단에서 대출받은 학자금(등록금, 생활비)에 대해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발생한 이자를 지원한다.
신청자에게는 한국장학재단의 대출 정보와 심사를 거쳐 8월 중 이자를 지원할 계획이다. 대출이자는 한국장학재단 대출계좌로 상환되며 지원 대상으로 확정된 대학생에게는 이자 지급 후 문자를 발송할 예정이다.
지난해 처음 실시한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사업으로 현재까지 163명에게 660만 원을 지원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올해로 시행 2년째가 되는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학생들의 부담이 조금이나마 줄어들기를 바라며, 많은 대학생이 신청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