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의회 전반기 김은희 (미래 통합당) 의장에 이어 무소속으로 4선에 당선된 하병두 의원(미래통합당 입당)이 후반기 의장에 유력시 되고 있다.

하 의원은 그동안 의장의 자격 요건이 갖춰져 있었으나 무소속의원이라는 점에서 항상 의장 자리에 오르지 못하고 있었으나 이번 4선에 당선되면서 현재 7명의 의원들 중 경륜이 많고 업무에 밝다는 점에서 의원들 간 조율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영덕군의회는 미래통합당 6명, 더불어민주당 1명 7명 의원으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