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낮 12시 30분께 울진군 울진읍 신림리 야산에서 불이 나 빈집 1채와 임야 4㏊ 등을 태우고 이날 오후 6시 50분께 진화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다.

울진군과 산림청 등은 헬기 9대와 인력 300명 등을 동원해 6시간여 만에 산불을 진화했다.

이날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바람이 강하게 불어 불길을 잡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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