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홀로 사는 어르신이나 거동불편자, 소년소녀가장 등 보호가 필요한 소외계층을 위해 15일부터 무료세탁 배달센터 운영에 들어갔다.

무료세탁 배달센터는 가흥종합사회복지관과 풍기교회 2개 시설에 세탁기를 설치하고 자원봉사자들이 운영하게 되며 시는 배달센터별로 세제, 건조대 구입비 등 운영비 1백만원을 지원한다.

재가복지센터 자원봉사자와 교회 여전도회 봉사자들이 세탁물을 수거해 하절기는 매일, 동절기는 격일로 배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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