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올해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어린이날 행사 등 집단 행사는 취소하고 찾아가는 작은 기념식 및 기념품 전달식으로 대체했다.

군위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송곡지)는 2020년 제98회 어린이날을 맞이해 코로나 19 생활방역 및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을 위해 찾아가는 작은 기념식을 했다고 6일 밝혔다.

매년 5월 5일은 군위군 어린이의 성장을 지원하고 건강한 가정 만들기의 하나로 어린이날 기념식 및 체험 행사를 했으나, 올해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집단 행사는 취소하고 찾아가는 작은 기념식 및 기념품 전달식으로 대체키로 했다.

송곡지 군위군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코로나 19로 전 군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기쁨과 희망을 전해주고 전체 군민이 힘을 합쳐 코로나 19를 함께 이겨냈으면 좋겠다”면서“제98회 어린이날을 축하하고 어린이들의 건강하게 자라길 바란다”고 했다.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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