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호국원 제2회 전국사진공모전 대상 수상작. 김영수 작가 ‘평안히 잠드소서’
국립영천호국원(원장 윤형중)은 보훈문화 확산을 통한 국민애국심 함양을 위해 ‘제3회 전국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0월 31일까지 영천호국원의 참배행사, 안장의식, 현충선양행사, 자연경관 등을 촬영한 작품으로 1인당 3점까지 제출할 수 있다.

입상작은 심사 후 11월에 발표할 예정이며 시상은 대상인 국가보훈처장상을 비롯해 총 17점에 대해 46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윤형중 원장은 “올해 사진 공모전은 코로나19 사태 및 국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작품을 이메일로 접수받을 예정”이라며 “사진촬영에 관심 있는 분들의 창의적 작품이 많이 출품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오석 기자
권오석 기자 osk@kyongbuk.com

영천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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