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경산청도지사는 지난 6일 청도군 각남면에서 지역 내 독거어르신께 ‘행복한 진짓상’을 차려드리는 사회공헌활동 발대식을 가졌다.한국농어촌공사 경산청도지사.

한국농어촌공사 경산청도지사(지사장 박승영)는 지난 6일 청도군 각남면에서 지역 내 독거어르신께 ‘행복한 진짓상’을 차려드리는 사회공헌활동 발대식을 가졌다.

경산청도지사는 지난 2017년도부터 현재까지 4년 간 행복한 진짓상사업을 실시해왔다. 이달부터는 4개월간 농어촌 거주 독거어르신께 건강도시락과 밑반찬을 정기적으로 배달할 계획이다.

‘행복한 진짓상 차려드리기’사업은 한국여성농업인 청도군연합회와 협업으로 진행되며, 가족의 지원이나 거동이 어려운 독거노인을 청도군의 추천을 받아 지원, 실질적인 수요자가 혜택을 받도록 설계됐다.

박승영 지사장은 “복지사각지대에 처한 고령농어민이 일상에서 행복을 찾을 수 있도록, 앞으로 지자체와 공사 및 유관기관이 협력해 행복하고 활기찬 농어촌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