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대구 샤롯데봉사단은 7일 대구의 한 노인복지시설을 찾아 시설에 필요한 물품과 과일 등을 전달했다.

롯데건설 대구 샤롯데봉사단(단장 권용석 남산롯데캐슬센트럴스카이 현장소장)은 7일 가정의 달을 맞아 대구지역 한 노인복지시설을 찾아 시설에 필요한 물품과 과일 등을 전달했다.

롯데건설 남산2-2 재개발 건축현장 직원들도 해당 복지시설 옥상의 누수확인을 직접 하는 등 건설사 직원의 본연의 모습으로 해당시설에 꼭 필요한 재능기부를 약속했다.

대구 샤롯데 봉사단은 2005년 5월 ‘나눔경영을 기업의 장기적 존재를 좌우하는 핵심가치로 인식한다’는 봉사철학을 바탕으로 결성해 16여 년 동안 드러내지 않고 꾸준히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노인시설 뿐만 아니라 아동시설 개보수, 장애인시설 개보수, 사랑의 연탄나눔 , 무료급식봉사, 독거노인시설 개보수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다.

2016년 10월에는 경로의 달을 맞아 대구시 주최로 열린 ‘제20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노인복지기여 단체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배준수 기자
배준수 기자 baepro@kyongbuk.com

법조, 건설 및 부동산, 의료, 유통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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