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채용 연계 인턴 선발·현대건설 경력사원 모집

5월 황금연휴가 끝나면서 국내 대기업과 건설업계가 신입채용에 나설 전망이어서 코로나19 사태로 총체적 난국에 빠진 취업난에 숨통을 트여줄 전망이다.

7일 취업성공 1위 플랫폼 잡코리아(대표 윤병준)과 건설업계 취업전문포털인 건설워커에 따르면 8일 엔씨소프트가 여름 인턴 공개모집에 들어가는 등 상당수 기업들의 채용문에 열린다.

먼저 잡코리아에 따르면 8일 시작되는 엔씨소프트 여름 인턴은 채용연계형 프로그램으로 전문학사 학위 취득 예정자 및 학위보유자를 대상으로 하며, 8일부터 엔씨소프트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다.

동원그룹은 오는 8월 대학 졸업 예정자 및 졸업자를 대상으로 2020 상반기 채용연계형 인턴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영업·생산·물류·건설·IT·마케팅 각 부문이며, 오는 19일 오후 2시까지 동원그룹 채용홈페이지를 통해 입사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NH투자증권㈜은 오는 15일까지 2020년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모집을 진행한다.

채용부문은 WM(자산관리 PB영업)·IT(IT개발 및 운영 업무)·Digital(Big Data 분석·머신러닝(AI) 등)·IB 및 본사영업(기업금융·IPO·부동산 금융·대체 투자 딜소싱 및 세일즈)이다.

입사지원은 오는 15일 오후 4시까지 NH투자증권㈜ 채용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건설업계도 현대건설 등 대형 건설사를 중심으로 채용에 나선다.

건설워커가 밝힌 자료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건축·주택사업 설계분야 대졸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주택설계·해외건축 구조설계·기계설계·전기설계·골조설계·철골설계 등이며, 오는 14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코오롱글로벌도 2020년 채용연계형 인턴 채용에 나선다.

모집분야는 토목·건축·기계·전기·현장관리·국내영업 등이며, 대졸 또는 2020년 8월 및 2021년 2월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신청은 오는 15일까지 코오롱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아이에스동서는 정비사업 및 개발사업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부문별 업무 경력 충족자 △병역필 또는 면제자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사람이다.

지원신청은 회사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대방건설이 경력 및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기술본부·설계본부·개발사업본부·관리본부·법무실 등이며, 오는 17일까지 회사 채용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대우조선해양건설은 기계 및 전기분야 경력사원(초대졸 이상)을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해당 분야 시공경력 2년 이상이어야 하며, 오는 15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태평양개발도 건축분야 신입(대졸) 및 경력사원(2년 이상)을 모집한다.

지원희망자는 건설워커에서 지원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뒤 14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원건설이 신입 및 경력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모집분야는 인사·전산·품질·보건·설비/전기 등이며,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오는 13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외에 반도건설(19일까지)·동성건설(22일까지)·신세계건설/신성건설/건원엔지니어링(15일까지)· 경동건설(13일까지)·동부건설/군장종합건설(12일까지)·인천도시공사(11일까지)·서한/우남건설/동서건설/한진중공업(10일까지)·이랜드건설/계성건설/문장건설/태화건설(채용시까지) 등도 인재 채용을 진행한다.

건설업계 채용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건설워커( www.worker.co.kr )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이종욱 기자
이종욱 기자 ljw714@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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