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원자력본부 전경.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는 “지난 7일 발전 정지됐던 월성4호기(가압중수로형 70만㎾급)가 정지 원인인 여자기 정지에 대한 원인 분석과 정비를 마치고 발전을 재개했다”고 9일 밝혔다.

월성4호기는 여자시스템의 점검을 통해 정류기 제어패널 전자카드 고장을 확인하고 이를 교체 및 정비 후 점검을 완료했다.

월성4호기는 8일 오후 10시 43분에 발전을 재개해, 9일 오전 11시 55분 정상 운전 출력에 도달했다.

황기환 기자
황기환 기자 hgeeh@kyongbuk.com

동남부권 본부장, 경주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