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성면 용전리와 '내고향 사랑 자매결연’…15년째 온정 나눔

DGB대구은행 경산사랑봉사단은 자매결연마을인 경산시 용성면 용전리 마을 어르신들께 사랑의 밥상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대구은행.

DGB대구은행 경산사랑봉사단(봉사단장 장문석 경산영업부장)은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자매결연마을인 경산시 용성면 용전리 마을 어르신들께 사랑의 밥상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DGB대구은행 경산사랑봉사단은 용성면 용전리와 지난 2006년 8월 ‘내고향 사랑 자매결연’을 맺은 후 15년째 경로잔치, 농촌일손돕기 등 다양한 나눔활동으로 서로 간 온정을 나누어 왔다.

장문석 경산영업부장은 “힘든 농사일과 외로움에 지친 어르신들이 이웃 간 식사를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면 좋겠다”며 “코로나19를 끝까지 잘 이겨내시길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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