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유사 군위도서관(관장 장경숙)이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단계로의 전환 지침에 따라 지난 7일부터 도서관을 부분적으로 재개관했다.

부분적으로 운영되는 서비스로는 각 자료실의 도서 및 DVD 대출·반납, 희망도서 신청, 회원 가입, 도서 예약 등이 해당 되며, 코로나 19 감염 예방 활동을 지속해서 해 나가기 위해 디지털 자료실 및 열람실, 자료실 내 열람과 학습, 평생 교육강좌, 독서문화행사, 자원봉사 등은 이용이 제한된다.

도서관 방문 시 모든 이용자는 마스크를 필수적으로 착용하고 1층 입구에서 발열 체크와 손 소독을 해야 출입할 수 있으며, 이용자 간 생활 속 거리 두기를 실천해야 한다.

장경숙 관장은 “임시휴관으로 인해 한시적으로 운영한 ‘자료 무료택배 서비스’는 7일부터 종료되고, 향후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이용이 제한된 서비스들도 단계적으로 재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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