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깨끗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세요.”

농협중앙회 군위군지부(지부장 홍효선)와 군위축협(조합장 김진열)은 최근 군위읍 광현리에 있는 한 농가를 찾아 무너진 담벼락과 지붕을 수리하는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상 농가는 ‘농업인 행복콜센터’를 통해 선정했다.

농업인 행복콜센터는 농협중앙회가 70세 이상 고령 농업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의 고충을 접수해 시행하는 맞춤형 종합복지 서비스다.

농협 군위군지부는 지난 4월에도 관내 취약농가를 찾아 도배와 장판을 교체하는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홍효선 농협중앙회 군위군지부장과 김진열 군위 축협 조합장은 은 “취약 농가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거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농번기 일손돕기 등 농업·농촌이 필요로 하는 일을 찾아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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