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북본부·경북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본부장 문희영)과 경북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태순)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경북지역 아동보육 전문성 강화 및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MOM’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MOM’캠페인은 Mother·Orphan(고아)·Message의 줄인 말로 코로나로19로 침체한 분위기 속에서도 함께 이겨나길 바라면서 ,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표 캠페인인 ‘세상이 품다’에 참여해 원, 원생을 대상으로 정기후원자를 개발해 지역 내 무연고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정기후원자 개발 외에도 1~2주차에는 경북공공형어린이집 교사를 대상으로 아동학대신고의무 이행을 위한 서명 캠페인인 ‘아이들의 신호에 응답하라’을 실시해 지난 8일 기준 1085명이 서명을 했다. 원생을 대상으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나눔교육도 했다.
3~4주차는 어린이집별 5명의 정기후원자를 개발하고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아이를 어린이재단에 추천하는 캠페인을 할 예정이다.
김태순 회장은 “지역 내 전문적인 아동보육서비스 제공뿐만 아니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찾고 이를 위한 정기후원자를 모집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캠페인 참여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