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농업인 연합회 회원들이 밑반찬나누기 봉사활동을 실시하고있다.

(사)한국여성농업인 청도군연합회(회장 정경자)는 지난 7일부터 8월 27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지역 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10가구에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 봉사활동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는 한국농어촌공사 경산청도지사(지사장 박승영)로부터 ‘행복한 진짓상 차려드리기’로 후원받아 2017년 매전면을 시작으로, 풍각면·운문면에 이어 올해 각남면까지 4년째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농번기에 바쁜데도 불구하고 매년 봉사하시는 한국 여성농업인 청도군연합회 회원분들과 농촌을 돕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한국농어촌공사 경산청도 지사장께 감사드리며, 우리들의 작은 나눔으로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정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재기 기자
장재기 기자 jjk@kyongbuk.com

청도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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