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기술 이배수 사장이 공공기관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희망캠페인 릴레이에 참여하고 있다. 한국전력기술

한국전력기술 이배수 사장이 11일 공공기관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희망캠페인 릴레이에 참여했다.

공공기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캠페인 릴레이는 의료현장, 질병관리본부, 경제살리기 등 코로나19 대응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손글씨 캠페인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병선 제1차관에서 시작해 공공기관 기관장 중심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 사장은 한국서부발전 김병숙 사장의 추천을 받았다.

캠페인은 손글씨를 포함한 코로나19 극복과 지역경제 살리기 등 문구를 작성해 SNS에 게시하고 차기 릴레이 참여자 3인씩을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힘내라! 대한민국!!, 힘내라! 대구·경북!!, 살리자! 지역경제!!’ 라고 적은 희망캠페인 릴레이 메시지를 회사 홈페이지 등에 올린 이 사장은 “의료현장, 질병관리본부, 지역경제 살리기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전 국민에게 작지만, 힘이 되기 바라는 뜻에서 이번 릴레이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국전력기술 관계자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김천지역 15개 중소·벤처기업 등에 에너지 효율화 장비 및 에너지 솔루션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김천 및 현장사무소 주변 전통시장과 자매결연 협약을 확대했다”며“지역 협의체를 통해 김천 평화시장 인근에 100kW급 태양광 설치를 추진하는 등 코로나19 조기 극복 및 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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