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까지 신청 접수

영양군청
영양군은 취약계층 주민들의 생계안정을 위해 20일까지 하반기 공공근로사업과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사업 기간은 7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4개월간 시행되며, 공공근로사업 선발자는 환경정화사업, 공공서비스사업, 정보화 추진과 지자체역점사업 등에 참여하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다문화가정지원사업, 마을가꾸기 사업, 관광자원 활용사업 등에 참여하게 된다.

공공근로사업은 34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15명으로 총 49명을 모집한다.

참여 대상은 사업 시작일 현재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자이면서 가구 소득이 기준중위소득 50% 이하이면서 재산 기준이 1억 5000만 원 이하(사정에 따라 기준중위소득 65%이하, 재산기준 2억 이하)인 영양군민이다.

신청 희망자는 신분증과 구비서류를 지참하고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본인의 참여 희망사업을 기재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정형기 기자
정형기 기자 jeonghk@kyongbuk.com

경북교육청, 안동지역 대학·병원, 경북도 산하기관, 영양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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