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윤 전 경산문화원 이사가 지난 11일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의 춘궁기 극복을 위한 성금 500만 원을 경산시에 기탁했다.
박재윤 전 이사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했다. 완연한 봄기운처럼 지역경제에도 하루빨리 따뜻함이 찾아오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불경기로 힘든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 기자명 김윤섭 기자
- 승인 2020.05.12 19:09
- 지면게재일 2020년 05월 13일 수요일
- 지면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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