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산불 피해 지역 남후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7일부터 28일까지 심리 및 정서 안정을 위한 상담을 진행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안동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산불 피해 지역 남후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7일부터 28일까지 심리 및 정서 안정을 위한 상담을 진행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이번 상담은 남후면으로 확산한 산불을 직접 목격한 학생을 대상으로 정서적으로 불안을 호소하는 학생들에게 1대1 개인상담으로 진행된다. 상담을 통해 학생 스스로 위기 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을 향상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찾는 데 목적이 있다.

안동교육지원청 권오진 Wee센터장은 “산불 경험으로 정서적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정서적 안정감 형성과 원만한 일상생활을 영유할 수 있도록 안동Wee센터에서 적극적인 상담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오종명 기자
오종명 기자 ojm2171@kyongbuk.com

안동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