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재해장학금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산, 청도, 봉화 지역의 코로나 19로 피해를 입은 가정의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3월 말부터 5월 8일까지 학교로부터 장학생추천을 받은 장학생 100명을 두산연강재단에 추천해 학생 1인당 100만 원씩 총 1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장학금은 두산연강재단에서 각 학교로 6월 초까지 지급하며, 학교에서는 해당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한다.
이번 장학금은 두산연강재단(이사장 박용현)에서 지원하며, 두산연강재단은 2006년부터 국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을 대상으로, 재난과 관련된 피해를 입은 지역 내 저소득층 가정 학생을 위한 장학사업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