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지난 12일 랑콩뜨레과자점, 두성종합정비공장과 지역장애인 복지향상 및 자립생활 증진을 위한 상호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지역장애인 복지향상과 자립생활 증진을 위해 랑콩뜨레과자점(대표 이석원)과 두성종합정비공장(대표 정한욱)과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상호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2일 열린 업무협약을 통해 앞으로 랑콩뜨레과자점과는 △각종 창의적 체험활동(제과제빵, 문화탐방 등) 지원 및 공동모색 △중증장애인 세상 문열어주기(해외문화탐방)사업 봉사파트너 협약 △중증장애인 소외계층 지원사업 등 사업 진행에 상호 적극 협력키로 했다.

두성종합정비공장과는 △장애인의 응급상황 대비 양 기관의 비상 연락체계 구축 △차량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공동모색 △차량정비 시 본인부담금 10% 경감(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 회원,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이용인 및 활동지원사) 등 경주시 중증장애인 복지향상과 자립생활을 증진할 수 있도록 노력키로 했다.

박귀룡 센터장은 “경주시 중증장애인의 권익옹호와 이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 지원을 위해 노력하는 두 기관과 협약을 맺어 기쁘다”면서 “상호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중증장애인이 자립생활을 실천하는데 초석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황기환 기자
황기환 기자 hgeeh@kyongbuk.com

동남부권 본부장, 경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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