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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코로나發 농촌 일손부족 문제 해소 박차
경북도, 코로나發 농촌 일손부족 문제 해소 박차
  • 양승복 기자
  • 승인 2020년 05월 13일 19시 36분
  • 지면게재일 2020년 05월 14일 목요일
  • 4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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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앗이 운동 전개
경북도청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의 확산·장기화에 따른 인력 수급문제를 해소하고 봄철 영농기의 안정적 영농작업을 지원하기 위해 경북도가 ‘농촌 일손돕기 품앗이 운동’에 나선다.

13일 경북도에 따르면 농촌 일손돕기 품앗이 운동은 농촌에서 일손이 부족하면 이웃 간 서로를 도왔던 전통에서 시작됐다. 농촌 일자리의 40%를 차지하는 외국인이 코로나19로 입국이 지연되고 국내 노동인력의 이동마저 제한적인 요즘이 농촌 일손돕기 품앗이 운동이 더욱 절실한 때이다.

이러한 배경에서 시작된 농촌 일손돕기 품앗이 운동은 국민 참여형 농촌 일손돕기로 유·무상 투트랙으로 진행한다.

우선 농촌인력지원센터를 확대 운영해 코로나19로 발생한 일시적 실업자를 확보하고 대학생들이 농촌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등 유상인력을 상시 지원하고 있다.

또 농번기에 맞춰 경북도 전 부서, 향우회, 취미클럽 등이 일손돕기를 진행한다. 도내 23개 시군과 유관기관, 산하기관, 농협, 군부대 등이 함께 농촌 일손돕기에 참여한다.

경북도는 농촌 일손돕기 품앗이 운동에 참여하고자 하는 개인, 단체, 기업체를 위해 농촌 일손돕기 알선창구를 마련하고 도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홍보하고 있다.

도내 농촌 일손돕기를 희망할 경우 경북도 농촌활력과와 23개 시군에 지정된 일손돕기 알선창구를 통해 일손돕기를 원하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코로나19의 국내외 확산으로 농촌의 인력난이 심화되는 가운데 농촌 일손돕기 품앗이 운동이 농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농번기 농촌의 일손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많은 분들이 농촌 일손돕기에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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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복 기자 yang@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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