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에서 운영하는 ‘대구기업명품관’에서 상품을 최대 80%까지 할인하는 행사가 열린다.

13일 중기중앙회 대경본부에 따르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취지로 진행되는 ‘힘내라 대구! 감사 선물 대잔치’ 행사는 오는 15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다.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사은품 증정과 함께 최대 80%까지 가격을 할인하는 혜택이 주어진다.

행사 기간 중 선착순으로 5만 원 이상 상당의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 100명에게는 매일 고급 각티슈(3입)가 사은품으로 증정된다.

대구공동브랜드관 쉬메릭을 포함한 40여 곳의 입점 업체는 다양한 지역 우수제품 할인행사와 별도의 사은행사를 병행할 예정이다.

전 국민 대상으로 발급된 ‘긴급재난카드’도 판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최무근 중기중앙회 대경본부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대구시민들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이 위기에 조금이나마 생활에 활력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아울러 지역 우수상품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애용이 어려움을 겪는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만큼 행사 기간 중 많은 방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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