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북여성정책개발원(원장 최미화)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이 주관하는 ‘가족친화 컨설턴트 인력양성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

경상북도의 ‘2020년 가족친화인증기업 육성 사업’ 수행기관인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은 지역 최초로 일·생활균형 문화 확산과 가족친화 직장 환경 조성을 위한 가족친화 컨설턴트로 활동할 인력을 양성한다.

참가자 모집은 오는 20일까지, 모집인원은 10명이며, 교육은 22일과 25일 이틀간(16시간) 운영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공인노무사, 경영지도사, 변호사, 변리사 자격증 소지자, 가정학(가족학, 아동학 등 포함), 경영학, 사회복지학 등 일·생활균형 또는 가족친화경영 관련 석사 학위 이상 소지자로 컨설팅 관련 실무 경력 2년 이상인 사람, 가정학(가족학, 아동학 등), 경영학, 사회복지학 등 일·생활균형 또는 가족친화경영 관련 학사 학위 이상 소지자로 컨설팅 관련 실무 경력 5년 이상인 사람이다.

신청은 경북여성정책개발원 홈페이지(www.forwoman.or.kr)의 공지사항 란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받아 이메일(w@forwoman.or.kr)로 접수하면 된다. 교육수료생은 ‘가족친화인증기업 육성 사업’과 관련하여 경북 지역의 컨설턴트로 활동하게 된다.

최미화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원장은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가족친화 컨설턴트를 양성함으로써 지역의 일·생활균형과 가족친화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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