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경찰서가 13일 문경시 산북면 금천리에서 ‘찾아가는 도민안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문경경찰서 제공
문경경찰서는 4월에 이어 5월에도 13일 문경시 산북면 금천리에서 ‘찾아가는 도민안심센터’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도민안심센터’는 지자체, 보건소 등과 함께 지역 특성상 경찰관서와 거리가 멀어 지역주민들이 방문하기 어려운 지역을 대상으로 직접 주민들을 찾아가 일상생활의 법률상담 및 범죄예방을 위한 탄력순찰 접수 그리고 전화금융사기 및 교통사고 예방 등 다양한 홍보 강화로 주민들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게 하기 위함이다.

문경경찰서가 13일 문경시 산북면 금천리에서 ‘찾아가는 도민안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문경경찰서 제공
이날은 특히 농번기로 인한 빈집털이가 우려되어 지역주민들이 직접 자신의 동네로 방문을 요청해 이루어졌다.

주민 A씨는 “현장에서 경찰이 활동하는 모습을 보니 심리적으로 안전하고 든든하다”고 전했다.

황진호 기자
황진호 기자 hjh@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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