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공원에 새 둥지를 튼 라쿤 모습.울진군 제공
울진 엑스포공원 동물농장에 너구리를 닮은 라쿤 5마리가 새 식구로 둥지를 틀었다.

만화 주인공으로 많이 등장하는 라쿤은 너구리와 생김새가 비슷하고 먹이를 주면 먹기 전 물에 담그는 습성으로 유명하다.

한편 2019년 새 단장한 울진엑스포공원 동물농장은 20여 종의 동물들과 대형 조류관에서 잉꼬(사랑새), 왕관앵무의 군무를 볼 수 있어 아이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김형소 기자
김형소 기자 khs@kyongbuk.com

울진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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